안녕하세요 !!
가치하고 길게하자 킴워렌입니다.
오늘은 워렌버핏이 기업에 투자하기 전 꼭 확인하는 TOP3를 알려드리겠습니다.
TOP1
경제적 해자
해자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파서 연못으로 만든곳 이라는 뜻인데요.
기업의 해자라는 말은
코카콜라의 브랜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독점
애플의 호환성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다른 경쟁기업이 못 쫓아 오도록 자신만의 어떠한 강한 힘이 있다는 거죠.
이해를 조금 더 도와드리기 위해
국내기업으로 예를 들어 드리면
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와 네이버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
카카오는 우리가 안쓸 수가 없는 어플이죠 ㅠㅠ
네이버도.. 검색엔진으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주식은 참 간단하면서도 어려운듯 합니다.
해자가 있더라도 이 가격이 싼가격인지는 아무도 모르니깐요 ..
TOP2
자기자본수익률 (ROE)
자기자본수익률은 쉽게 말해 자기자본으로 얼마의 수익을 올리느냐 인데요
철수가 1만원의 자본을 가지고 1천원의 수익을 올린다면 ROE는 10%가 되는겁니다.
(수익/자본)
하지만 최소 5년정도 꾸준하게 ROE가 높은기업이여야 그 가치가 입증되겠죠 ?
미국의 S&P500 기업 평균 ROE가 22~23%정도가 됩니다.
현재 버핏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 중 ROE가 100% 가 넘는 회사도 있다고 하는데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자기자본수익률(ROE)만 높은기업이 아니라
사내유보금 1달러로 1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내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버핏은 최고의 기업이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갈수록 증가하는 자본을 활용하는 기업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장기간! 인듯합니다.
TOP3
장기적인 전망
이건 너무 당연한 소리로 보일 수 있지만
기본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포함을 시켰습니다.
"당신이 10년간 어디론가 떠나간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당신은 투자를 한 건 하고 싶어 합니다. 현재 당신은 모든 상황을 잘 알고 있지만 당신이 떠나 있는 동안에는 처음 결정한 바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제품의 시장이 계속 커지고, 업계에서 선두 주자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높은 성장을 이룰 것이 확실시 되는 회사로서 코카콜라만 한 기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담하건대 내가 다시 돌아왔을 때 이 회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사업을 하고 있을 겁니다."
-워렌버핏-
위에서 버핏이 말한것과 같이 저도 10년간 주식을 팔 수도 살 수도 없다면. 코카콜라를 선택할것 같네요.
배당금도 1년 3.7% (시중의 금리보다 훨씬높음)
2016년 버핏은 손에 대지도 않던 애플을 매수했고 2019년 아마존도 매수하고 있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이 두 기업은 버핏이 생각한
경제적해자, 자기자본수익률, 장기전망이 밝은 기업이 모두 포함되는 기업인듯 합니다.
개미투자자라도 이 세가지를 조금만 참고 하더라도 더 나은 투자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이 글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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