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가장빠른길

주식투자 그렇게 하지마세요.

킴워런 2020. 9. 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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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그렇게 하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주식전도사 킴워런입니다. 


먼저 조금 자극적인 제목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주식에 관한 저의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저는 2019년 11월4일 첫직장에 취업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였고 주간근무 치고 연봉도 심심찮게 줬어요.



회사에 들어가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탕화면에 

주식가격표이 오르내리는걸 설치해놓고 하루종일 그것만 보고 있었습니다.



아마 전국의 직장인들이 한탕을 노리려 주식투자를 시작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주식투자는 한탕을 노리고 시작하면

한탕을 잃게 되는 시스템이에요..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 혹시 주변에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여러분들. 

이건 여러분들의 뇌를 갉아먹는 투자행위에요.


도박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주식을 하면 돈을 벌 수 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일을 한다던지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능할까요..


주식은 첫단추를 잘 꾀매는것도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모르면 인덱스펀드에 투자를 하세요

20년동안 평균 연10%가 넘는 수익률인데 

두려울게 없습니다.










저도 1년 전만 하더라도 그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러나 투자거인들을 만났고 ETF를 처음 접했습니다.


저는 vti라는 인덱스펀드로 처음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워런버핏과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피셔등 투자의 거부들은 

모르면 ETF 투자하라 !! 고 몇십번 몇백번이나 이야기를 합니다.

ETF도 위험하다 생각이 드시면 미국 장기채를 투자하세요.  

조금만 알아도 여러분들이 피땀흘려 번 돈들

인플레이션으로 부터 방어를 할 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ETF, 국채 등으로 투자를 시작하고

공부를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주식공부는 너무 방대해서 무엇부터 공부해야할지 모르지만 

스승들이 많습니다.

워런버핏과 그의 파트너 찰리멍거, 앙드레코스톨라니 등

한국에도 밸류리더스 신진오, 농부투자자 박영옥 등

이 많습니다.



혹시나 책들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몇가지 책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워런버핏> - 롤프 모리엔, 하인츠 핀켈라우(다산북스)


워런버핏의 짧은 자서전입니다. 가치투자를 위한 첫걸음이 되실 수 있을거에요. 초보투자자도 술술 읽히는 쉬운책입니다 !


<돈 일하게 하라> - 박영옥


주식투자와 부의 시선을 바꿀 수 있을겁니다.

이 책 두권정도로도 충분합니다.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이 넓어지실거에요 !!!)




 시작은 너무어려운 책보다

이런 가벼운책들로 시작하는것이 좋은듯 합니다.





다시한번 글을 요약해드리자면


자신이 기업을 정말 잘안다 !!!!

이 기업의 5년 연차보고서를 봤고 재무제표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이 기업의 사업을 이해할 수 있다. 하시면 그 기업에 투자해도 된다는 말입니다..


그게 아니고 꾸준하게 기업을 조사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저비용ETF(VTI, QQQ등) 선택하라는 말입니다.




워런버핏의 주주서한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나는 자주 투자 조언을 부탁받았는데, 투자 조언을 해주는 과정에서 나는 인간의 행동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내가 늘 추천하는 종목은 저비용 S&P500 인덱스펀드였습니다.

재산이 많지 않은 내 친구들 대부분은 다행히 내 조언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갑부, 기관, 연기금 중에는 내 조언을 따른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이들은 내 조언에 정중하게 감사하면서도 보수가 비싼 펀드매니저의 기만에 귀를 기울이거나, 이른바 컨설턴트라는 허풍쟁이 조력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문가에게도 애로 사항이 있습니다. 해마다 S&P500 인덱스펀드를 계속 사 모으라고 말하는 투자 컨설턴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이는 자신의 밥줄을 끊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해마다 조언을 조금씩 바꾸기만 하면 이들은 막대한 보수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은 종종 쓸데없이 난해한 말로 유행하는 투자 '스타일'이나 현재 경제 추세를 따라가라고 조언합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게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여러분들의 주식투자를 응원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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